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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이효리, 결혼 후에도 흔들림없는 섹시 '파격'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2.28 00:39:31
가요대축제 이효리
가요대축제 이효리
[티브이데일리 제공] 이효리가 결혼 후에도 여전한 섹시함을 과시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이휘재, 윤시윤, 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순과 결혼 후 처음으로 공중파 가요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섹시함은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특히 MC를 맡은 수지는 이효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합동무대를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효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건 다른 아닌 다이나믹 듀오였다.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비스트, 카라,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인피니트, 아이유, 에이핑크, B1A4, 엑소, 크레용팝 등 2013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대표 아이돌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케이윌, 에일리, 허각, 이승철, 유희열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위해 출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YG 가수들은 불참했다. 그리고 2013 올해의 노래는 엑소의 ‘으르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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