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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은혜가 교회 집회에 참석해 간증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은혜는 “주여,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거룩한 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를 했다.
윤은혜가 통성기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은혜의 이런 모습을 보고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고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까지 등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종교의 자유”,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왜 화제가 되는 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은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도 잘 알려졌다.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고사현장에 목사를 초대해 예배문을 낭독한 것도 잘 알려진 일화다. 또한 팬미팅 현장에서 교회 관계자를 불러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