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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와 민경훈 친해 질투...경계 푼 이유는”

박한나 기자I 2020.09.05 00:10:37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윤상현이 버즈 민경훈에 대해 “내 결혼의 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연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하늘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프닝에서 “이왕 예능에 출연했으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후 녹화 내내 몸을 불사르는 예능감을 뽐냈다.

윤상현 역시 화려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민경훈은 내 결혼의 시발점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바로 윤상현의 아내인 작사가 메이비와 민경훈이 절친한 사이인지라 결혼 전 윤상현이 두 사람 사이를 질투 한 적이 있었다는 것.

그러나 윤상현은 “민경훈의 본모습(?)을 알고 단번에 경계를 풀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상현과 민경훈은 촬영 내내 투닥거리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줬다. 또 2교시 ‘아형 장학 퀴즈’에서는 짝꿍으로 만나 뜻밖의 호흡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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