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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장금이집은 원래 잘하는 집이라 잘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기대감을 보이며 과거 솔루션을 제공했던 식당들의 점검에 나섰다. 이어 손님으로 가장한 제작 스태프가 비밀리에 불고기집을 방문한다.
식당에서 한 스태프는 “TV에 나온 사장님은 안 계시느냐”고 물었지만 사장님은 보이지 않았다. 또 메뉴판에 적힌 것과 달리 소(小) 크기로는 주문이 되지 않았다. 이어 스태프들은 음식을 맛보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당면이 거의 고무줄이다” 등 혹평을 내놓았다. 급기야 씹던 음식을 뱉고 마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포착됐다.
상황을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작가가 고기를 뱉고 나왔다”, “폭풍전야다”라고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긴급점검 결과는 오는 6월 3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