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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김윤지 기자I 2016.12.12 06:15:00
사진=만파식적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혼여행은 추후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성우와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3년부터 4년간 교제해 오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소속사 측은 “얼굴이 알려지지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 전에 신성우만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청첩장 인사글에서 “아내 될 사람이 일반인인 관계로 일상을 누려야 하는 배려로 결혼식을 비공개로 올리게 됐다”라며 “가족, 친척, 지인 모두 SNS에 사진 공개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당부하는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서시’,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을 내놨다. 드라마·영화 등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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