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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급기야 내년 5월 결혼설까지..입장 내놓나?

고규대 기자I 2014.10.01 01:30:26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정수연·25)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제시카가 꾸준히 결혼설이 나돌던 재미동포 금융인 타일러 권(권녕일)과 내년 5월께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식은 홍콩에서 하고,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는 게 ‘설’의 요지다. 이와 관련돼 한 매체의 보도도 나와 제시카의 공식 입장이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8월 ‘블랑’이란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제시카는 이 브랜드를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선보인 바 있고, 중국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의복, 운동화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향수 제품, 2015년 상반기 액세서리 제품, 2015년 하반기 의류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SM)는 이날 제시카의 탈퇴를 확인하는 보도자료에서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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