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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장수 비결은 'BMW' 덕분..규칙적 생활+걷기 중요"

고규대 기자I 2014.05.30 07:50:43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송해(88)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송해는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해 “밤 10시 넘어가기 전에 잠들려고 애를 쓴다. 아침 5~6시 사이에 꼭 일어난다”며 “아침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는 꼭 아침 식사를 한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처질 게 없다”고 말했다.

송해는 이날 건강 비결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해는 “올 때도 지하철을 탔지만 그게 도움이 된다. BMW다. B는 버스,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워킹이다”라며 “항상 걷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 공개된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송해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 일부 네티즌이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라고 적었다. 송해는 “졸다 찍한 사진이 아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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