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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유' 이승기-한효주 키스신에 시청률도 ↑

장서윤 기자I 2009.07.05 07:53:17
▲ 이승기-한효주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두 남녀주인공의 키스신에 시청률도 반짝 상승했다.

전체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승승장구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토요일 시청률 35%대를 넘어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한 '찬란한 유산'은 35.6%를 기록, 전주 토요일(33.0%)보다 2.6%포인트 오른 수치를 보이며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주말드라마의 경우 보통 토요일과 일요일 시청률이 4~5%포인트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같은 상승세라면 5일 40%돌파도 가능해 보인다는 예측이다.

4일 방송분에서는 동해 크루즈 식당 입찰을 위해 함께 출장길에 나선 환(이승기)과 은성(한효주)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른 새벽 은성을 따라나온 환은 자신이 준 목걸이를 한 은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천추태후'는 11.3%,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는 10.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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