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성인연기자 등장으로 '왕과 나' 추격

▲ MBC 드라마 '이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MBC 드라마 ‘이산’이 이서진 등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으로 SBS 드라마 ‘왕과 나’를 추격하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이산’은 17.0%로 23.4%를 기록한 ‘왕과 나’를 6.4%포인트 차까지 따라붙었다.

전회인 9월24일 방송분에서 ‘이산’은 11.8%, ‘왕과 나’는 34.6%로 22.8%포인트 차이가 났던 것에 비해 상당히 거리를 좁힌 것이다.

이날 ‘이산’에서는 박지빈, 이한나, 권오민 등 아역 연기자들이 하차하고 이서진, 한지민, 이종수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가 시작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엠샘’은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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