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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연아와 공개 열애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린 김연아와 그의 예비 남편인 5세 연하의 성악가겸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의 데이트 목격담 및 뒷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고우림은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극강의 저음 보이스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중라이브는 두 사람의 열애를 취재한 기자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해당 기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주로 차량 안이나 아니면 자택에서 이뤄졌다”며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고. 그리고 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바래다주고 되돌아간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분위기는 굉장히 좀 따뜻했다. 김연아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고우림이 우산을 받쳐 들고 여왕 모시듯이 조심조심 케어하는 모습을 보고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콤한 느낌을 받았지”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