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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2억대 람보르기니 우루스 '전소미 슈퍼카' 장만

정시내 기자I 2020.10.14 00:44:28
로꼬, 전소미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루스장만. 사진=MBC, ‘아이엠소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로꼬가 일명 전소미 슈퍼카를 장만했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 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이 방송된다.

지난 9월 의경 제대한 로꼬는 군대에서 음악 프로에 나오는 아이돌을 볼 때마다 ‘군필 미필’을 확인해 봤다며 “(아이돌이) 군대에 안 갔으면 기분이 너무 좋은 거다”라며 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로꼬는 군시절 종종 길 위에서 포착됐던 ‘도로 위 욕받이’ 의경 시절 에피소드부터 불침번을 서던 당시 떠올린 오는 14일 발매될 신곡 가사까지 ‘라스’에서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입대 전 제대 후를 기약하며 ‘스포츠카 플렉스’를 펼쳤다고 고백한다. 그는 “제대하기 2달 전에 차가 나왔다”고 밝히며 ‘전소미 슈퍼카’로 화제를 모은 스포츠카를 장만한 사실을 밝힌다.

앞서 지난 3월 전소미는 웹예능 ‘아이엠소미’를 통해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선보인 SUV 모델 우루스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차량의 기본 가격은 2억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크러쉬는 “영장이 나왔다. 조만간 입대 할 것 같다”며 ‘라디오스타’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깜짝 고백한다.

또 시원하게 플렉스 한 로꼬와 달리 “스포츠카를 눈물을 머금고 팔았다”며 군입대 전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혀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군필’ 로꼬와 ‘미필’ 크러쉬의 극과 극 희비 교차는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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