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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정은지가 강원도 춘천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정은지에게 “에이핑크에서 리더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정은지는 “아니다. 메인 보컬이다. 하영이만 아는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진구는 과거 에이핑크 오하영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정은지는 이어 “‘런닝맨’에 나오셔서 우리 막내 하영이 이야기했더라. 막내가 25살이다”라고 전했다.
성동일은 “진구가 연상 좋아한댔다. 양꼬치집에서. 10살까지는 가능하다고”라며 거들었고, 정은지는 “아버지 루머 제조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