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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열애설 부인했지만 독일 목격담 솔솔

박미애 기자I 2017.03.03 00:00: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채아가 소속사를 통해 차범근 차남 차세찌와 열애설을 부인했는데도 좀처럼 의심이 걷히지 않는 분위기다.

한채아 소속사는 “차세찌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두 사람을 독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입장을 선뜻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채아는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즉답을 못 하면서 열애 의심을 키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미를 위한 것이었을 뿐 남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각시탈’ ‘장신의 신-객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16일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이다.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삼부자가 함께 광고 촬영을 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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