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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훈련소 사진 '얼굴이 반쪽.. 수척해진 모습'

정시내 기자I 2015.05.26 00:00:41
김현중 훈련소 모습. 사진=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군에 입대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에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김현중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현중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검게 탄 얼굴과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현준은 또 지난 22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 게시판을 통해 위문편지를 공개했다.

김현중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에는 “1년 9개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멋진 군인이 되어 제대 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은 오는 2017년 2월이다.

입대 전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모 씨에게 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최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고, 아이를 둘러싼 갈등으로 겪은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청구액으로 16억 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김현중 또한 군 복무 중에도 대리인을 통해 법적 공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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