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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월화사극 ‘이산’과 힘을 합쳐 마침내 시청률 30% 고지에 올랐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멤버들의 ‘이산’ 카메오 출연을 내용으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3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의 26.8%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방송을 시작한 이후 첫 30%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6명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이 ‘이산’ 오픈세트에서 카메오 출연을 하는 촬영 과정을 방송했다.
이들이 출연한 ‘이산’은 지난 14일 28.8%, 15일 27.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니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산’ 도전은 ‘무한도전’이 더 큰 덕을 본 셈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이날 ‘무한도전’이 27.9%의 시청률로 12일의 25.8%보다 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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