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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 박진영 효과 톡톡...3.8%포인트 반짝 상승

박미애 기자I 2007.11.17 09:02:45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놀러와'가 박진영 컴백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15.4%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이 기록한 11.6%에서 무려 3.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놀러와'에는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음반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빛냈다.

박진영은 god에서 홀로서기 한 손호영과 함께 출연했으며 미국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god, 비, 원더걸스 등 후배가수들을 발굴해낸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아들찾아 삼만리'는 12.6%,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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