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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커플, 둘째 임신 5개월째

유숙 기자I 2007.11.01 08:52:02
▲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지난 2005년 11월 첫째 라희를 낳은 김승우-김남주 부부는 내년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1일 김남주의 소속사 라이브코드 측에 따르면 김남주는 현재 임신 5개월째로 책을 읽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라이브코드 이태영이사는 "김남주나 김승우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둘째 임신을 기뻐하고 있다"면서 "특히 김승우씨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는 만큼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남주는 둘째를 출산하는 내년 3월까지 모든 스케줄을 뒤로 미룬 상태다. 김승우는 10월29일부터 이미숙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배꼽'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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