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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2연속 金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 인도 꺾고 2연승

이석무 기자I 2018.08.16 21:32:52
16일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예선 A조 한국과 인도의 경기. 한국 김보은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약체 인도를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를 45-18로 제압했다. 지난 14일 1차전에서 북한을 39-22로 이긴 우리 대표팀은 2연승으로 A조 선두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반에는 여러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여유도 보여싿.

유소정이 12골, 김보은이 11골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이효진과 정유라도 9골, 8골씩 기록하는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중국과 A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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