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병헌 손예진 男女주연상…이준익 감독상(부일영화상)

박미애 기자I 2016.10.07 20:47:18
이병헌 손예진 이준익 감독(사진=노진환 기자)
[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병헌 손예진이 부일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 손예진은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각각 ‘내부자들’과 ‘비밀은 없다’로 남녀주연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병헌은 제4회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과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다. 조연상은 ‘부산행’의 김의성과 ‘검은사제들’의 박소담이, 신인상은 ‘영도’의 태인호와 ‘아가씨’의 김태리가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받았다.

다음은 수상작 및 수상자

△최우수작품상=‘베테랑’ △최우수감독상=이준익(‘동주’) △남우주연상=이병헌(‘내부자들’) △여우주연상=손예진(‘비밀은 없다’) △남우조연상=김의성(‘부산행’) △여우조연상=박소담(‘검은사제들’) △신인남우상=태인호(‘영도’) △신인여우상=김태리(‘아가씨’) △신인감독상=윤가은(‘우리들’) △미술상=류성희(‘아가씨’) △음악상=모그(‘동주’) △촬영상=‘최영환(’베테랑‘) △각본상=신연식(’동주‘) △유현목 영화예술상=연상호 감독(’부산행‘) △부일독자심사단상=박찬욱 감독(’아가씨‘)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