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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은 첫째딸 주은 양의 합격 소식을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 속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 CTY 응시 결과가 담겨있다.
이천수 역시 SNS를 통해 “주은이 5월에 시험 많다고 했는데. 하나는 합격 받았다”며 “우리 딸 장하다! 아빠 경주 시합 응원 오느라고 시간도 없었을 텐데 진심으로 수고했고 네가 한 노력을 아빠가 알겠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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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영재 진단 시험에 통과하면 3주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여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내 여러 캠퍼스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해당 시험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첫째 아들 연우 군도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CTY 합격 이후 미국 LA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주은 양과 쌍둥이 태강, 주율을 두고 있다.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