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김성용(41.브리지스톤)이 프로 데뷔 11년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30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 이스트 코스(파72)에서 2017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1차전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 원)최종라운드에서 김성용은 보기 2개 버디 5개와 이글 한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75타 13언더파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