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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호텔 델루나' 엔딩 장식…신임 사장 깜짝 등장

김은구 기자I 2019.09.01 22:59:23
김수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수현은 1일 방송한 ‘호텔 델루나’ 최종회의 엔딩에 출연했다. 극중 ‘호텔 델루나’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해온 객실장, 바텐더 김선비, 프론트맨 등에 이어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마저 저승으로 떠난 뒤 새로운 호텔의 사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마고신(서이숙 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다 “새로운 사장을 선임했다”는 말에 이어 김수현이 등장해 “이제 영업을 시작해볼까요”라고 말한 뒤 새로운 호텔이 보이면서 ‘호텔 델루나’가 마무리됐다.

김수현은 주인공 장만월 역을 맡은 이지은, 남자 주인공 구찬성 역의 여진구,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와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다. 김수현은 오충환 PD와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했고, 아이유와는 ‘드림하이1’, ‘프로듀사’로, 여진구와는 ‘해를 품은 달’로 인연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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