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는 29일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은 오는 9월 열리는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6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디스커버리 섹션과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뉴 디렉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두 섹션은 신인 감독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타인과 관계 맺기를 꺼리는 한 여성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을 말하는 영화로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