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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라 부르지 마”…‘졸업’ 정려원-위하준 연애시작 ‘시청률은 ↓’

김미경 기자I 2024.06.09 15:53: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 위하준의 비밀 연애가 시작됐다.

8일 방송한 tvN 주말극 ‘졸업’ 9회에서는 학원 안팎에서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 정려원(서혜진)과 위하준(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3.2%(이하 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시청률 4.3% 보다 0.9%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혜진의 집에서 처음으로 함께 밤을 보냈다. 정려원은 불을 끈 뒤 이준호에게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준호는 “서혜진을 사랑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라며 고백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비밀 사내 연애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출근길 엘리베이터 밀회부터 강의실에서 나누는 입맞춤까지 서혜진과 이준호는 서로의 일상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 나갔다.

드라마 ‘졸업’ 방송 장면들(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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