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tvN 주말극 ‘졸업’ 9회에서는 학원 안팎에서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 정려원(서혜진)과 위하준(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3.2%(이하 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시청률 4.3% 보다 0.9%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혜진의 집에서 처음으로 함께 밤을 보냈다. 정려원은 불을 끈 뒤 이준호에게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준호는 “서혜진을 사랑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라며 고백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비밀 사내 연애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출근길 엘리베이터 밀회부터 강의실에서 나누는 입맞춤까지 서혜진과 이준호는 서로의 일상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