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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활시위 당겼다 '긴장 유발'

정시내 기자I 2015.12.08 21:50:50
육룡이 나르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활시위를 당겼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측은 8일 이방원(유아인 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20회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활시위를 당겨 어딘가를 겨냥하고 있다. 활을 쥔 손에는 강한 힘이 들어가 있으며, 목표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눈빛은 날카롭기 그지 없다.

그 동안 이방원은 뛰어난 언변이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다른 젊은 용들이 ‘무사’의 면모를 보여줄 때, 이방원은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과 지략으로 위기를 대처해왔다. 그런 그가 이렇게 활을 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당기는 활시위의 의미는 무엇일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한다.

또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 이방원의 활 솜씨다. 극 중 이방원의 아버지인 이성계는 백발백중의 신궁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쐈다 하면 목표를 정확하게 명중하는 것. 그런 이성계의 아들인 이방원이다. 이방원이 이성계에 버금가는 활 솜씨를 보여줄 것이지 또한 깜짝 시청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과 관련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이 결심을 세우는 장면이 될 것이다. 요동 정벌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휘몰아치게 될 역사적 소용돌이 속 이방원의 위치와 행동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요동정벌에 나서게 되는 이성계와 가별초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2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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