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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는 19일 오후 11시15분 방송에서 정운택 소속사와 폭행을 당한 대리운전 기사 류모씨, 폭행 현장 영상 제보자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30분께 서울 강남에서 벌어졌다. 만취한 듯 비틀거리는 한 남자와 대리기사가 실랑이를 벌였고 가벼운 다툼처럼 여겨졌던 이 사건은 지난 17일 사건의 남성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폭행의 주인공은 정운택이었다. 정운택은 보도 직후 상대방이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 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 현장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억울함을 주장했던 정운택이 영상에서는 류 씨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을 찍은 제보자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당시 상황에 너무 화가 나서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 불미스러운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제동이 걸린 강용석 변호사의 사건도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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