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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6월1일 결혼 "새로 태어나는 날"

양승준 기자I 2015.03.31 20:34:14
배우 안재욱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안재욱(44)이 올여름 노총각 딱지를 뗀다.

31일 안재욱 소속사 이에이앤씨에 따르면 안재욱은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6월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뒤 5개월 의 결혼 발표다.

안재욱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주변의 관심과 응원 속에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 “결혼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며 “프러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된 것을 보며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얘기도 했다.

안재욱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고 팬들에게 축복을 바랐다.

안재욱의 예비신부인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이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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