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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결방만큼 슬픈 이규한의 순애보

강민정 기자I 2015.12.28 21:45:18
‘애인있어요’ 이규한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결방에 울고, 이규한의 연기에 또 운다.

배우 이규한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최근 잦은 결방 속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여’에서 백석(이규한 분)의 애틋하고 서글픈 사랑 연기가 큰 화제를 이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상처받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몰래 숨죽여 우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이규한에게 시청자들의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열하는 연기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혼자 삭히는 애틋한 연기도 선보이고 있어 폭넓은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틋하고 먹먹한 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이규한은 계속되는 감정씬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변 관계자들은 그를 ‘프로페셔널한 배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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