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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앤 트루' 측 "아이린,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정시내 기자I 2016.11.09 17:01:54
KBS 2TV ‘트릭 앤 트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늘(9일)부터 8시 55분으로 편성을 옮겨 본격적인 ‘손끝 판타지’의 세계를 펼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린은 ‘말하는 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하여 증거를 제시해 제작진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함께 한 상상 연구원을 놀라게 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대해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우리는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그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녹화 내내 쉴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연구원까지 됐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오늘(9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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