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허각 협업 성사…'비가 내리기 전에'

김현식 기자I 2021.06.19 17:35: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허각과 호흡을 맞췄다.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X by X Project) 주관사 IWS 측은 “2F와 허각이 함께 부른 프로젝트 두 번째 곡 ‘비가 내리기 전에’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는 문화 콜라보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발매된 MC몽,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이자 2F와 허각이 부른 곡인 ‘비가 내리기 전에’는 ‘기억’을 테마로 했다.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헬로’(Hello) 등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허각과 최근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너와 나의 내일’ 등의 곡을 선보여 업그레이드 된 호흡과 가창력을 보여준 2F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주목된다.

IWS 측은 “여름을 맞아 청량해진 가요계에 2F와 허각이 만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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