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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30일 서울 여의도동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기황후’로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MBC, KBS, SBS 드라마 PD 110명이 참여해 결정됐다.
하지원은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 듯 “굉장히 얼떨떨하다”며 운을 뗐다. 하지원은 “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매우 받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보다 더 훌륭한 배우가 돼서 보답하겠다”며 PD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