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MMA]빅뱅, 대상 2개 포함 4관왕..'무도' 가요제도 수상(종합)

박미애 기자I 2015.11.07 23:19:35
빅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4관왕으로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빅뱅은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비롯해 ‘TOP10’ ‘네티즌 인기상’ 4관왕을 차지했다. 빅뱅은 시상식에서 ‘이프 유’ ‘루저’ ‘뱅뱅뱅’ ‘맨정신’ ‘판타스틱 베이지’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스케줄 떄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와 한 소속사인 레드벨벳이 대리 수상했다.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OP10으로는 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 10팀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아이콘과 여자친구가 받았다.

또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핫트렌드상을 수상해 눈길이 쏠렸다. 영동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공개된 음원이 K팝 가수들의 음악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한 해 동안 아티스트와 멜론 고객이 음악으로 교감하고 소통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시상은 2015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가 TOP10에 선정됐다.
다음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내역

△올해의 아티스트상=빅뱅

△올해의 앨범상=엑소

△올해의 베스트송상=빅뱅

△TOP10=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

△댄스 부문=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랩·힙합 부문=매드클라운

△트로트 부문=홍진영

△R&B/솔 부문=나얼

△포크 부문=십센치

△록 부문=김성규

△발라드 부문=백아연

△인디 부문=스탠딩에그

△팝 부문=마크 론슨

△OST 부문=로꼬·유주

△신인상=아이콘, 여자친구

△네티즌인기상=빅뱅

△핫트렌드상=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1theK퍼포먼스상=몬스터엑스

△뮤직비디오상=박진영

△송라이터상=테디

△MBC뮤직스타상=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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