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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볼러, 박봄 디스한 케미에 "불 싸질러 버릴까.. 까불지마"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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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4.08.04 18:20:31
벤 볼러, 케미. 미국 힙합계의 셀레브리티로 알려진 주얼리 회사 대표 벤 볼러가 박봄을 디스한 케미를 언급했다. 사진-벤볼러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국 힙합계의 셀레브리티로 알려진 주얼리 회사 대표 벤볼러가 박봄을 디스한 그룹 에이코어의 케미를 언급했다.

벤 볼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 그 애가 뭔데 확 불 싸질러 버릴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고 전했다.

케미는 지난 1일 힙합커뮤니티 ‘HIPHOP LE’에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디스하는 내용의 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nght thing)’을 공개했다.

가사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법무부 홍보대사?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평소 YG엔터테인먼트 가수와 친분이 있는 벤 볼러가 케미의 곡을 듣고 불만을 표출한 것.

앞서 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로 사건이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한편 벤 볼러는 그간 자신의 트위터에 산다라박, 씨엘, 승리, 지드래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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