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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는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에서 블랙 & 화이트 콘셉트의 화보를 진행했다.
촬영에서 그녀는 전성기 시절의 아름다운 미소를 그대로 선보이다가도, ‘슬픈 느낌을 표현해달라’는 주문에 바로 몰입해 눈물을 흘려 배우 그 자체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호는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컴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손길이 많이 필요해 고민 끝에 일을 쉬었는데, 매니저만 보면 ‘엄마 일 시키지 마라’고 울던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배우로서 엄마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시세끼’와 ‘올리브쇼’에서 드러나는 소탈한 성격에 대해서는 “도회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는 포장된 모습”이라며 “실제로는 자연을 정말 좋아하고, 백화점보다는 시장을 다니는 걸 즐긴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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