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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당진9988병원과 업무 협약

이석무 기자I 2024.06.27 18:29:27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과 당진 9988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당진 9988병원과 협력을 이어간다.

한화이글스는 2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당진 9988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전 행사에선 이길형 원장이 시구를, 강승균 원장이 시타에 나서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다양한 첨단장비를 보유한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역 내 입지를 다지고 있는 당진 9988병원은 4년 연속 한화이글스 퓨처스팀 서산 홈 경기 시 구급차 및 선수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퓨처스팀 월간 MVP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한화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정형준 당진 9988병원 대표 원장은 “올해도 한화이글스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 하고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당진9988병원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단 지원 및 팬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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