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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얼떨떨합니다"…정유미와 '부산행' 500만 돌파 소감

김은구 기자I 2016.07.25 18:58:54
공유와 정유미(사진=매니지먼트 숲)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얼떨떨합니다.”

배우 공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산행’의 관객 500만 돌파 기록에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25일 정유미와 함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부산행’의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전작에서 ‘도가니’ 466만 명, ‘용의자’ 413만 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했던 공유에게 ‘부산행’은 첫 500만 관객 돌파 영화다. 공유는 “500만이라는 수치도 충분히 놀랍고 감개무량하다”며 “수치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부산행’으로 기존 작품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공유는 영화를 관람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영화를 찍고 나서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작품”이라며 “개봉 이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랍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하루 최다 관객 동원 등 각종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며 최종 스코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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