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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콘서트 '미감', 첫 공연 이틀 앞두고 가을로 연기

김은구 기자I 2014.06.26 17:46:44
‘조영남 콘서트 미감’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조영남의 콘서트 ‘조영남 독창회 2014 미감’이 연기됐다.

조영남의 공연을 진행하는 공연기획사 PMG는 이번 공연을 내부 사정에 따라 9월 말 이후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영남은 애초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6월29일 경기도 성남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아람누리 극장에서 예정된 고양시 공연은 10월23일로 옮겨졌고 성남 공연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9월28일에는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을 한다.

조영남은 “‘통일바보’ 발표 후 통일 전도사로 열심히 활동하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가을로 연기하게 됐다”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PMG를 통해 전했다.

기존 예매자들이 가을 공연에서 같은 좌석을 원하면 변경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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