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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남북긴장 속 행사 연기

이정현 기자I 2015.08.21 16:56:59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가수 양파와 나윤권.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남북긴장 속 행사 연기

오는 24일 진행예정이었던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기자간담회가 남북한의 긴장 분위기를 의식해 일주일가량 연기한 9월 1일에 열린다.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의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남북한이 긴장 관계에 들어가며 행사를 연기해야 할 상황이 됐다”며 “불가피한 이슈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행사를 24일이 아닌 9월 1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소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동일하다.

이날 통일부 장관의 참석 하에 캠페인에 힘을 더할 MOU도 체결 예정이었으나 조정이 불가피하다. 관계자는 “통일부 장관의 참석도 현재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이해 1100여개 시민사회가 앞장서고 정부가 지지하는 범국민적 통일비전과 기대를 만드는 캠페인이다.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박칼린 감독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고 양파, 나윤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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