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나 혼자 산다' 쌈디, '부모님이 점찍은 며느릿감은 누구?'

정시내 기자I 2018.08.02 14:21:03
나 혼자 산다’ 쌈디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와 부모님의 다이내믹한 하루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와 그를 보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어머니,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부모님의 잔소리와 일상적인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 재미를 더할 전망.

이날 쌈디는 삼계탕, 전복장, 장조림, 주먹밥, 유부초밥 등 음식을 한가득해 오신 어머니 덕분에 초호화 아침밥을 먹게 된다. 입이 짧은 그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부모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이 훈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혼자 사는 아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만큼 점점 말이 늘어가는 어머니와 익숙한 듯 이에 대응하는 쌈디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님과 외출 도중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던 쌈디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결혼 이야기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이 자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워너비 며느릿감이 밝혀진다고 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쌈디와 부모님의 이야기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