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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유튜브 수입 적어…구독해주세요" 깨알 홍보

박미애 기자I 2019.01.06 20:51:47
윤보미(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튜브는 돈 보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에이핑크 윤보미가 지난 6개월간 유튜버로 활약하며 몸소 느낀 바다. 윤보미는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미니앨범 8집 ‘퍼센트’ 기자간담회에서 유튜브 활동 관련 질문을 받았다. 윤보미는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오픈했다.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넘기며 1인 미디어 창작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보미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도 안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좋은 영상을 많이 올리겠다”고 의욕에 차 말했다. 그러나 유튜브 활동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수입에는 확신을 못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와 유튜브 수입의 비교에 “당연히 에이핑크 수입이 훨씬 많다”면서 “먹방이 유행하기 전부터 유튜브를 24시간 보면서 관심을 가졌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하길래 저도 시작을 했는데 아셔야 할 게 돈 벌려고 시작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유튜브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구독자 수가 100만, 200만 갈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취재진을 향해 “뽐뽐뽐 많이 구독해 달라”고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미니앨범 8집 ‘퍼센트(Percent)’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응응)’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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