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인 이근호는 상주상무 소속으로 현재 군복무 중이다. 때문에 브라질월드컵 출전선수 736명 중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군인 신분인 이근호는 프로선수 연봉이 아닌 일반 사병 호봉에 맞는 군인 월급을 받고 있다. 현재 병장인 이근호의 월급은 14만9000원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178만8000원이다.
이런 최저 연봉을 받는 이근호가 후반23분 선취골을 넣으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조커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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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근호의 첫 골은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는 이근호”라고 말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을 또 한번 적중 시킨 것이라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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