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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난 금수저 아닌 모래수저..20때 부터 아르바이트"

김민정 기자I 2016.01.20 17:16:09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금수저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코너에는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일각에서 황재근 씨에 대해 금수저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재근은 “흙수저 아닌 모래수저다. 절대 금수저가 아니다”라며 “‘나 혼자 산다’때 많이 이슈가 됐는데 저를 금수저라고 보실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한 번도 유복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철저하게 가난한 건 아니었고 평범했다”며 “동화책을 그리거나 그림 가르치는 알바를 했다. 주로 제가 가진 재능, 커리어에 도움될 수 있는 알바를 주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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