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돋보이는 유니폼 착장
귀여운 시구·시타로 미소 유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년판타지’의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과 김우석이 야구 경기장을 빛냈다.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울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두 번째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가 열렸다. 홍성민과 김우석은 마지막 날인 2일에 시구, 시타자로 출격했다.
함께 초청된 울산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청량감이 돋보이는 야구 유니폼을 착장,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시구와 시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 판타지 보이즈의 홍성민·김우석(사진=포켓돌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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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두 사람의 등장과 동시에 “부러우면 지는 건데, 진짜 부럽다”라며 이들의 외모를 칭찬하는 해설가들의 말이 공개되며 각종 SNS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홍성민과 김우석은 판타지 보이즈 소속으로 앞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