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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딸’ 이서연, 명세빈과 재회…데뷔 후 첫 예능 출격

최희재 기자I 2023.09.01 14:09:17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서연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호흡을 맞췄던 명세빈과 다시 만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서연이 스페셜MC로 나선다.

이서연은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 역)의 딸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서연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명세빈과의 재회에 설렘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 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생 첫 예능이라 떨린다는 이서연의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 배우인 류수영과 이정현은 이서연이 출연했던 영화 ‘우리들’을 언급하며 “연기 너무 잘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런 가운데 이서연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했던 명세빈이 편셰프로 등장하자 이서연은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고.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이서연은 “드라마 끝나고 계속 명세빈 선배님 꼭 한 번 뵙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서연은 명세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 명세빈이 해준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명세빈이 이서연은 물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책을 선물했다는 미담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명세빈이 후배 배우 이서연에게 한 배려는 무엇일지, 명세빈이 이서연에게 전한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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