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정동하 결혼, 첫사랑과 8년 사랑 결실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부활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결혼식을 올린다.

정동하는 5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내년 1월 초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정동하의 예비 신부는 정동하와 8년간 교제해 온 사이로 대학교 시절의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그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 주고 응원해주었던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나를 아껴주시는 고마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동하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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