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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섬머소닉2017'서 열정의 40분 '환호'

김은구 기자I 2017.08.20 17:34:07
그룹 카드(KARD)(사진=DSP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 ’(SUMMER SONIC 2017)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카드는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섬머소닉 2017’에 초청, 19일 오후 ‘ISLAND STAGE’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데뷔곡 ‘올라올라(Hola Hola)’를 시작으로 리메이크 곡 ‘난 멈추지 않는다’, ‘Living Good’, ‘Oh NaNa’, ‘RUMOR’, ‘Don’t Recall’까지 데뷔 앨범 전 곡을 약 40분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을 펼쳤다.

‘섬머소닉 2017’과 함께 이 날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카드는 타이틀 곡 ‘올라올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한 ‘Don’t Recall’ 등 기존에 보지 못한 색다른 무대를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무대는 지난 15일 녹화된 것으로 이 날 전파를 탔다.

카드는 총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정식 데뷔 전 이미 4개국 11개 도시의 해외투어를 진행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글로벌한 인기를 확보한 혼성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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