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4월말 솔로로 컴백…2NE1 탈퇴 후 첫 활동

박미애 기자I 2017.03.20 15:44:0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공민지가 4월 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투애니원 탈퇴 이후 첫 음악 활동이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20일 “공민지는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민지 솔로 앨범은 미니앨범 형태로 준비 중이다. 현재 타이틀곡 선별 작업 중이며, 이번 앨범에는 공민지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다.

공민지는 지난해 4월 투애니원을 탈퇴했다. 이후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해왔다. 현재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도 출연하고 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11월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뮤직웍스 입니다. 공민지 앨범 발매에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현재 공민지는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솔로 데뷔 앨범은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매되며 타이틀 곡은 최종 선별 중입니다. 이번 솔로 앨범에는 공민지의 첫 자작곡이 수록 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기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계속해서 공민지 솔로 데뷔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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