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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10일 케이트 블란쳇이 마블의 ‘토르 : 라그나로크’에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마블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아카데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케이트 블란쳇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유명하다. 코믹북 영화에는 출연한 적이 없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 같은 판타지 영화에서는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토르 :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편으로 전편에 이어 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한다. 타이키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테파니 폴섬이 각본을 맡았다. 아직 케이트 블란쳇이 맡을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트 블란쳇은 골든글로브 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된 영화 ‘캐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 영화로 미국배우조합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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