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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KBO리그 1군 경기가 열리는 건 2019년 8월 28일 LG 트윈스-롯데전 이후 3년 만이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는 2014년부터 울산을 제2 연고지로 택해 현재까지 총 42경기를 치러 23승1무18패를 거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울산 경기를 편성하지 않았다.
한편 올 시즌 삼성 라이온스도 제2연고지를 다시 찾은 바 있다. 지난달 26~28일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삼성의 제2연고지인 포항에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