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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정기고 '썸', '렛잇고' 음원 열품 잠재웠다

강민정 기자I 2014.02.08 18:25:59
정기고(왼쪽)와 소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노래 ‘썸’이 ‘렛 잇 고’ 열풍을 잠재웠다.

‘썸’은 7일 정오 공개된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영화 ‘겨울왕국’ OST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렛 잇 고’의 강세에 ‘정상 올킬’이 어려웠던 ‘썸’은 음원 공개 이틀만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총 10군데 사이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두 사람이 부른 ‘썸’은 ‘렛 잇 고’의 파워풀한 분위기와 달리 잔잔한 보컬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도운, 민연재, 쟈니브로스 등 K팝 프로듀싱 드림팀이 뭉친 ‘스타십 엑스’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소유와 정기고는 지난 6일 ‘썸’ 무대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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